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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의 새로운 아이콘이 되어줄 Venga (코드명 YN)

트랜디뷰/운송수단

by 핫스터프™ 2009. 8. 18.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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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하루가 멀다 하고 기아자동차의 소식이 많이 전해지고 있죠? 포르테쿱에 이은 쏘렌토 R, 그리고 기아자동차의 그랜져급 세단 VG 또한 기대작 중 하나로 조만간 첫 선을 보일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피터 슈라이어라는 강력한 성장동력의 힘을 얻어 가속페달을 힘껏 밟으며 자동차 디자인을 개척해 나가고 있는 느낌입니다. 이제 기아자동차에 새로운 라인업 하나를 더 추가될 것 같습니다. 바로 얼마전 기아의 신차 Venga(코드명 YN)의 실차 모습이 공개되었습니다.




정확한 스펙까지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이번에 공개된 Venga를 본 네티즌들은 이번 Venga가 현대의 라비타급의 차량이라는데 동의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소울과 같은 박스카보다는 약간 작지만 소형차로 보기에는 사이즈나 스펙이 넉넉하기에 '신소형' 차량에 해당되며 현대의 i20급으로 보여진다는 의견입니다. Venga의 기본적인 컨셉은 핫스터프에서도 다룬 바 있는 기아의 컨셉트카 No3를 베이스로 하고 있습니다. 그리 크지 않은 차지만 당당한 외관과 파노라마 선루프, 그리고 세련된 후미디자인은 종전에 선보여진 기아의 소형차들의 다소 소극적인 외관과는 달리 세련되고 당당한 모습입니다. Venga는 2009년 겨울 현대의 i30이 생산되는 체코의 생산 라인과 같은 라인에서 생산될 예정인데요, 아쉬운 점은 이 차량의 국내 출시가 불투명하다는 점입니다. 기아 소울라인과도 겹치고 i30라인과도 겹치는 등 마케팅적으로 자리를 차지하기가 쉽지 않은데 그 이유가 있는 것 같습니다. 어찌보면 생산단계에서부터 해외시장을 기반으로 한 기아 씨드(Ceed)와 같은 아쉬움으로 보여집니다. 여튼 이번 코드명 YN을 통해 기아차의 디자인 아이덴티티가 여전히 유효함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되네요.

글/편집 : http://hotstuff.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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