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탐정 셜록홈즈로 변신하는 아이언맨
얼마전 뜨거운 반응 속에 종영한 꽃보다 남자, 여기서 배우 이민호는 능력은 물론 돈까지 엄청난 까칠한 엄친아 '구준표' 역할을 하며 차세대 스타로 단번에 발돋움 했다. 그에게는 오랜 무명기간 끝에 맞는 새로운 전성기인 셈이다. 그러나 비호감 캐릭터의 1등공신 왕비호가 그에게 한 직언이 생각난다. '너 그거 끝나고 뭐할래?!' 맞는 말이다. 누구나 톱스타를 꿈꾸지만 에베레스트까지 단숨에 올라가버린 이상 캐릭터 변신은 물론 이미지 변신 또한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이는 해외에서도 마찬가지다. 아이언맨이라는 대작을 통해 새롭게 조명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두 배우는 모두 하나의 프로를 통해 높은 위치까지 올랐다는 점이 공통점이다. 차이가 있다면 이민호는 잠시의 휴식을 취하고 있는 반면, 로버트 다우니 J..
트랜디뷰/영화
2009. 5. 21. 23: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