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의 위기를 맞은 애플의 신비주의, 이게 정말 아이폰 4G일까?
애플은 전통적으로 디자인에 있어 철저한 보안정책으로 유명합니다. 그런 보안은 스티브 잡스의 카리스마와 더불어 제품에 대한 신비주의로 포장되며 여타 기업들과는 달리 돈한푼 쓰지 않고도 무수히 많은 기사와 정보, 소식을 만들어 내고 이런 소식들은 세계 각지의 사람들로부터 논란의 거리가 됩니다. 그러다가 발표일이 되면 스티브 잡스가 "짜잔~! 바로 이게 신제품!" 대략 이런 식입니다. 일단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몇몇 능력 있는 유저들이 이를 그래픽이나 자료로 모아 구체화하고, 대중들은 그런 자료들을 보며 이야기 나누고, 그러면서 제품의 관심은 대중 깊숙이 파고 들었다가 잡스의 발표로 그간의 기다림과 밤잠설침은 일종의 환희와 쾌락으로 이어지는 구조죠. 이런 구조는 애플 제품을 옹호하거나 예찬하는 많은 매니아들을..
포커스뷰
2010. 4. 20. 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