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도에서 이 차를 보게 되다니...
오늘은 분당에서 을지로 쪽으로 갈 일이 있었습니다. 무척이나 더운 날씨더군요. 썬그라스를 꺼내쓰고 운전대를 붙잡았습니다. 더운 날씨 때문인지 차도 꽤 많더라구요. 그런데 백미러 뒤로 익숙한 느낌의 하얀 뭔가가 보입니다. 아니 익숙한 느낌이라기 보다는 좀 특이한 느낌이랄까요? 그래서 자세히 보니 바로 NISSAN GT-R 이더군요. 얼마전 한국 출시소식을 들은지 얼마 안되었는데 벌써 공도에서 이차를 만나게 된 것이죠. 공도를 달릴 수 있는 슈퍼카로 불리는 NISSAN GT-R은 이미 제작단계부터 단순히 양산형의 세단이나 스포츠카가 아닌 슈퍼카수준의 테스팅과 제작방식을 사용합니다. 특히 엔진 제작에 있어서는 각별히 공을 들이는데요, 닛산 요코하마 공장에서 한 엔진당 한명의 장인이 직접 수작업으로 제작되기에 ..
토크&토크
2009. 8. 13. 1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