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스터프] 차세대 레포츠를 만나다 'SCARPAR'

혹시 보드에 대해 좀 아는가? 그렇다면 오늘 핫스터프 SCOOP에서 선보일 보드는 스케이트보드, 스노우보드, 웨이크보드, 모터보드 등을 섭렵한 당신의 상상력을 충분히 자극하고도 남을만한 제품이다. 호주에 위치한 회사에서 개발된 "SCARPAR"라는 파워보드는 3번째 프로토타입까지 선보인 상태이며, 생긴형태는 보드랑 비슷해 보이지만 기능이나 성능이 매우 특별한 존재다. 

   

'SCARPAR'의 가장 큰 특징은 '전천후 보드'라는 점이다. 일반 도로는 물론이거니와 풀밭이나 눈길, 심지어 험한 산길은 물론 나무토막까지 넘어서는 강력함을 자랑한다. 더불어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이나 안정적인 움직임 또한 상당한 매력이다. 자세히 나와있지는 않지만 디자인과 동영상을 잘 살펴보면 러버재질의 케터필러를 중앙부에서 발생되는 동력으로 구동하여 전천후의 빠른 속도로 이동하는 원리인 것으로 보인다. 아직 벤처기업이라 정식 출시에 대한 확증은 없지만, 동영상을 보는 것 만으로도 잘 양산만 된다면 새로운 레포츠를 만들어 낼 것 같다.

제작사 :  SCARPAR(http://scarpar.com/)
글/편집 : 핫스터프(http://hotstuff.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