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질을 중시하는 당신의 선택은?
화질과 색감에 민감한 당신이라면 분명 애플 아이맥이나 시네마 디스플레이, 혹은 에이조의 모니터를 사용하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 특히 현업에 종사하고 있는 그래픽 디자이너라면 작업 퀄리티와 직결되기에 이런 고민이 단순하게 끝나지 않는 것이 현실인데, 그에 마땅한 모니터 역시 앞의 것들로 압축될 공산이 크다. 핫스터프에서 이런 양강구도에서 새로운 기술을 적용한 모니터를 추가해보고자 한다. 바로
미쓰비시의 Diamondcrysta WIDE(크리스탈에서 l을 뺀것이 실수가 아니다. 일본 특유의 스타일이다.)이다.
미쓰비시의 Diamondcrysta WIDE가 독특한 점은 바로 모니터
업계 최초로 초해상 기술을 탑재하여 확대 표시등에서 희미해진 영상을 보정해 선명한 영상을 재현하는 능력을 가졌다는 점이다.
초해상도 기술은 화면 전체의 콘트라스트를 높이는 '다이나믹 콘트라스트 보정', 화면의 국소적인 콘트라스트를 향상하는 '국소 콘트라스트 보정', 계조감을 높이는 '계조확장 처리', 노이즈를 감소시키는 '노이즈 축소', 색재현성을 향상시키는 '색변환' 등
다양한 고화질화 기술이 포함되는데 이를 통해
종래의 샤프니스 회로에서는 재현할 수 없었던 포커스감, 나뭇잎, 벽, 얼굴 등의 디테일감을, 보다 선명히 재현한다고 한다.
보정의 강도는 OSD를 통해 조정 가능하다.
23인치의 크기에 1920x1080 해상도을 제공하는 이 특별한 모니터는
화이트 혹은 블랙컬러와 더불어 고광택의 글래어 스크린과 저광택의 난글래어 코팅으로 나뉘어
5월 22일경 출시될 예정이며 가격은 각각 37,800엔, 39,800엔 전후로 예상된다. 화면을 보정해 선명하게 만든다는 이 기술, 어쩌면 CSI에서 그들은 이미 이 기술에 익숙한것은 아닌가 싶다.
기사출처 : mitsubishielectric
글/편집 : 핫스터프 http://hotstuff.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