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vidia의 쥐포스(GeForce)가 아니다. 하지만 묘한 연관성이 있는것은 이번 디즈니의 3D 애니메이션의 주인공이 바로 '쥐(Mouse)'과의 동물인 기니피그들이기 때문이다.(G가 기니피그의 G인가?) 실사와 3D가 완벽한 모습으로 결합된 이번 디즈니의 신작이 주목받을 수 밖에 없는 이유는 화려한 디렉터와 출연진에 있다. 우선 CSI 와 캐리비안의 해적을 비롯해 수많은 히트영화를 제작한 제리 브룩 하이머(Jerome Bruckheimer)가 메가폰을 잡았고 최근 노잉에서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니콜라스 케이지가 성우역할(팀 리더인 Darwin)을 맡았다. 내용인즉슨, 비둘기부터 시작해 돌고래, 고양이, 개 등을 전쟁이나 스파이에 애용해왔던 정부는 새로운 FBI요원으로 인간의 DNA와 상당히 유사한 구조를 가진 쥐과의 동물을 선택했다. 각 분야별로 뛰어난 능력을 가진 3마리의 기니피그와 1마리의 별코두더지(생긴건 조큼 비호감이다. 특히 지렁이를 먹는 것 까지;), 그리고 사이버틱한 파리로 이뤄진 5명의 요원들은 한때 자신들을 추방했던 정부의 부름을 받아 최첨단 무기를 갖추고 다방면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지구를 기계로 정복하려는 한 남자를 막는 임무를 수행한다. 유난히 3D를 강조하는 이번 디즈니의 신작은 올해 7월 24일경 개봉될 예정이다. 자, 트랜스포머와 맨인블랙을 떠오르게 하는 그들의 화려한 액션을 기대해보자.
출처 : traileraddict
글/편집 : 핫스터프 http://hotstuff.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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