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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스터프ⓣ] 옴니아 차세대 모델, 쿼티키보드가 장착된 옴니아 프로? 금상첨화!

트랜디뷰/모바일통신

by 핫스터프™ 2009. 4. 27.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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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시판되는 스마트폰 중에서는 수작으로 평가되는 '삼성 옴니아폰'



솔직히 까놓고 이야기해 보자. 아이팟 터치나 아이폰 이외에 우리에게 '만지는 즐거움'을 주는 터치제품들은 얼마나 되는지 말이다. 지금까지 나온 제품들은 그저 '만지면 반응하는'수준이고 우리에게 반응 그 이상의 즐거움을 주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그럴수록 외산폰들이 더 그리워지는 건 모바일 강국인 한국입장에서도, 또한 모바일 기기들을 좋아하는 유저들입장에서도 참 불행하고도 아이러니컬한 현실이다. 그나마 가장 쓸만하다는 삼성 애니콜 옴니아폰, 하지만 옴니아폰이나 햅틱이나 터치를 구현하는데 급급한 모습이고 이를 재미나 기능성으로 승화시킨 애플의 제품까지 따라오지 못했다는 점은 다양한 제품 리뷰들을 통해 확인되고 있는데, 어쩌면 이런 불행하고 아이러니컬한 현실을 타계할만한 비책이 마련될 수도 있을 듯 하다. 바로 옴니아의 차세대 모델, 옴니아 프로가 쿼티(QWERTY)키보드를 장착한다는 루머가 슬쩍 나왔다.

옴니아에 키보드, I LOVE YOU!


루머에 따르면 옴니아의 차세대로 불려지는 옴니아 프로는 6.5로 업그레이드 가능한 Windows Mobile 6.1버젼이 탑재되고, 풀슬라이딩 방식의 QWERTY키보드가 내장되며, AMOLED가 적용된 3.5인치의 WVGA 터치스크린과 5백메가픽셀의 카메라가 장착될것으로 보인다고 한다. 터치의 장점과 쿼티키보드의 매력의 결합은 호랑이가 될만한 녀석에게 날개를 달아주는 격이다. 좁은 영역을 빠르고 정교하게 클릭하고 인식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쿼티키보드를 통해 해결해서 분당 수백타의 문자'신'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었다는 점이 매력이다. 화면전환이나 기능동작은 삼성(햅틱)이나 LG(S 클래스 UI)가 꽤 해내고 있는 만큼 키보드를 통한 입력편의를 주고 UI를 더 다듬으면 그들만의 특징이자 장점이 만들어질 것이란 생각이다. 루머를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루머는 루머일뿐 오해하지는 말자.

출처 : slashphone
글/편집 : 핫스터프 http://hotstuff.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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