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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폭스바겐 수석 디자이너였던 피터 슈라이어가 기아자동차 부사장으로 오면서 기아자동차는 자동차 애호가들의 입방아에 자주 오르는 회사가 되었다. 그의 손길 한번에 한껏 새롭고 강인하고 변신해가는 모습을 보면 히딩크 감독의 '매직'이 떠오르곤 한다. 그가 이번에 유럽 디자인 센터에서 진두지휘한 차세대 다목적차량(MPV)의 컨셉트카 N°3를 공개됐다. 차세대 소울(SOUL)의 컨셉과 같은 MPV인 N°3는 기존 MPV의 개념을 새로 뒤집은 차다. 박스카 컨셉다운 라인이 강인한 인상을 심어줬던 소울에 반해 이번 N°3는 부드러우면서도 날렵한 바디라인이 돋보인다. 차량 전체길이는 4045mm로 기아 소울(SOUL : 4105mm)보다 40mm가량 더 넉넉해졌다. 특히 이번에는 차에 있어서 포인트가 되는 그릴 디자인을 새롭게 선보였다는 점에서도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N°3의 포인트는 바로 넓은 전면 유리와 시원스런 루프라인이다. 아무런 걸림이 없는 전면 유리는 시원스러움을 자랑하고 널찍한 글라스 루프는 오픈카의 느낌을 그대로 느끼게 해준다. 과연 피터 슈라이어, 그의 매직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기대된다.
Original Photo by KiaMo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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