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신형 워크맨 S시리즈와 E시리즈 발표

소니에서 새로운 워크맨을 선보였습니다. 이미 전작 X시리즈는 OLED 탑재와 디지털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탑재해 나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데요, 이번 S와 E시리즈는 마치 미키마우스를 연상캐 하는 조작부와 캐쥬얼한 컬러가 돋보이는 제품입니다. 우선 S 시리 E시리즈와는 달리 고음질의 스테레오 스피커를 장착한 점이 가장 큰 장점으로 작용할 듯 싶습니다. 디스플레이는 2.4인치의 TFT LCD가 채용되었고(이 부분은 X시리즈에 비해 매우 아쉬운 부분입니다.E 시리즈는 2인치입니다.) 재생시간은 음악 42시간, 동영상 6.5시간 정도가 재생되는데요, 이는 X 시리즈에 비해 음악재생시간이 9시간가량 길어지고 대신 동영상은 2.5시간가량 짧아진 스펙입니다. 스테레오 스피커를 이용하면 음악은 17시간 이상, 동영상은 5시간 가량 재생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이번 S 시리즈와 E시리즈는 JPG 사진 포맷과 MP3/WMA/AAC 오디오 포맷, 그리고 H.264/MP4/WMV 포맷 등의 재생을 지원하고, 예상판매가격은 S 시리즈 8GB 버전은 $110, 16GB 버전은 $130이고, E 시리즈 8GB 버전은 $80, 16GB 버전은 $100입니다. 출시일은 대략 9월경으로 예상한다고 합니다.

출처 : Engadget Korea
글/편집 : http://hotstuff.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