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머의 한 장면, 영화에서 '싸이먼'은 최고의 전사 '케이블'을 능수능란하게 다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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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이 선보인 기관총 XM153 CROWS(Common Remotely Operated Weapon Station)는 아브라함 탱크나 험비 장갑차 등에서 몸을 밖으로 내지 않고도 내부에서 화면과 조이스틱으로 기관총을 원격조정하여 발사하는 첨단 무기입니다. M151 버젼의 후속작으로 선보이는 XM153 CROWS은 종전에 비해 다량의 총알을 수납할 수 있는 탄창을 비롯해 연막발사기 대신 탄두보호장치를 탑재했고, 자동 표적 탐색기능, 각도 계산기능 등을 갖추고 있는 덕분에 종전의 모델에 비해 정확성이 상당히 우수해졌으며, 사격수가 조정하는 화면의 크기가 커진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이 무기 덕분에 사격수는 매복으로 인한 저격이나 지뢰 등으로부터 한층 더 안전해졌고, 다양한 첨단 기술을 통해 전장에서 보다 정확한 사격술을 선보이는 것이 가능해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무인항공기에서부터 원격조정기관총, 훨씬 앞선 기술이지만 게이머속의 가상 조정기술 또한 선보여질 날이 그리 멀지 않아 보이는 것은 저 혼자만의 생각은 아닐 것 같습니다.
글/편집 : http://hotstuff.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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