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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트리의 디자인 감성을 더한 LED 스탠드 'CUBE'

트랜디뷰/라이프

by 핫스터프™ 2009. 10. 7.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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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를 바꾸고 역사를 바꾸는 기술은 인간을 편리하게 하고 멋있게 살 수 있게 해주며, 또 진화하게 해줍니다. 예를 들자면 청동기시대에 철기를 개발한 기술이라든지, 산업혁명시대의 증기기관과 같은 것을 들 수 있겠지요. 현대를 사는 우리에게 이런 기술이 뭐냐고 묻는다면 다양한 기술들이 나열되겠지만, 그 중 LED 기술은 빠지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LED 기술 덕분에 자동차의 리어 램프나 신호등의 램프는 한층 세련되고 또 시인성도 좋아졌으며, 특히 LED 기술을 이용한 디스플레이는 디스플레이 역사에 새로운 획을 긋고 있습니다. LED는 비단 이런 하이테크 기술 뿐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활용이 되고 있는데요, 크게는 길을 밝혀주는 조명등에서부터 작게는 내 방 책상에 놓여질 작은 스탠드가 그것인데요, 우리에게 '깔쌈'한 전자사전 제조업체로 잘 알려진 에이트리에서는 LED의 기술을 이용한 스탠드를 선보여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에 에이트리에서 선보인 LED 스탠드 'CUBE'는 에이트리의 디자인키를 그대로 적용한 모습이 돋보입니다. 직선과 면의 세련된 조합이랄까요? 또한 묵직하거나 혹은 자리를 많이 차지하는 여타 스탠드와는 달리 접이식으로 구성된 컴팩트 사이즈라는 점도 특별합니다. 특별함은 한가지 더 있습니다. LED 스탠드지만 아이팟이나 아이폰의 크래들 역할을 해주기도 합니다. 양쪽에 마련된 2개의 스테레오 스피커 덕분에 단순한 크래들이 아닌 도킹 스테이션으로까지 발전합니다. 평상시 접어두었다가 펼쳐서 조명을 켜기도 하고, 아이팟이나 아이폰을 연결해 음악도 들을 수 있죠. 멀리 떨어져 있어도 리모컨으로 트랙의 탐색이나 볼륨 조절 등의 조작도 가능합니다. 일단 디자인과 기능이 쓸만해도 조명등 자체로써의 성능을 무시할 순 없겠지요. CUBE는 일반 삼파장램프에 비해 2배에 가까운 2400룩스의 밝기를 제공하는데 반해 전력소모량은 50% 이상 적은 12W를 사용하고, 사용시간은 6배나 긴 50,000시간을 제공합니다. 또한 LED 램프의 특성 덕분에 수은을 사용하지 않아 친환경적이며 전자파를 방출하지 않는데다가 태양광과 흡사한 자연광을 제공해 눈에도 좋습니다. 에이트리는 CUBE의 예약판매를 시작했으며, 가격은 19.9만원으로 책정했습니다. 스탠드의 필요성은 절감하고 있지만 가격과 디자인에서 선뜻 결정이 힘들었다면 좋은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

출처 : atree
글/편집 : http://hotstuff.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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