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디지털 기기를 한결 더 쌩쌩하게 만들어주는 밀리파워미라클 리뷰 1/2

Posted at 2010. 6. 21. 12:14// Posted in 포커스뷰


2010년 5월 12일이 어떤날인지 아시는 분 계신가요? 사실 달력에 표시가 되어 있는 중요한 기념일은 아니지만 개인적으로는 꽤나 의미가 있는 날이 바로 5월 12일입니다. 바로 우리나라 휴대폰 보급율이 26년만에 100%를 돌파한 날이 바로 이날입니다. 통계청이 추산한 2010년 대한민국의 추계인구는 4887만4539명인데요, 이로서 현재 우리나라에 유통되고 있는 휴대폰 수도 약 4877만대를 훌쩍 뛰어 넘은 것이 확인된 셈입니다. 이제는 정말 휴대폰과 같은 모바일기기는 필요가 아닌 필수가 된 것이죠. 특히 최근 추세를 보자면 좀 더 의미심장해집니다. 이렇게 판매된 휴대폰 4877여만대 중 2200여만대의 경우 DMB를 감상할 수 있는 멀티기능의 휴대폰이며, 최근에는 단순히 DMB 뿐 아니라 다양한 기능을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의 성장세가 눈부십니다.

혼자서 세대의 휴대폰을 사용한다고 해도 크게 이상하지 않은 요즘시대입니다.


이처럼 1인 1휴대폰 시대를 넘어 다양한 기능을 사용하는 것이 가능한 스마트폰 판매율의 증가는 결국 휴대폰을 단순히 전화기능 그 이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시대가 왔음을 의미합니다. 즉, 예전처럼 휴대폰을 전화기능으로만 쓰고 마는 것이 아니라 휴대폰을 이용해 신문도 보고, 음악도 듣고, 게임도 하는 등 정말 손에서 떼어낼 수 없는 기기로 변화하고 있는 것이죠. 특히 최근 애플의 아이폰이 스마트폰 시장의 절대 강자로 군림하면서 판매고를 꾸준히 올리고 있다는 점은 이제 휴대폰이 단순한 전화 기능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말대로 새로운 모바일라이프의 시작을 의미한다는 점에서 무척 고무적입니다.

휴대용 기기와 배터리는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 아이폰 사용자의 불안이 시작되는 순간


하지만 문제가 있습니다. 이처럼 손에서 떼어낼 수 없는 아주 소중한 존재인 휴대폰의 눈부신 기능 향상에 반해, 제품의 배터리 성능은 아직 눈부실만큼 발전은 없다는 점입니다. 현재로써 가장 좋은 해결책은 그저 조금 더 두껍고 크게 만들거나 칩을 바꾸는 수준인데, 문제는 요즘 휴대폰들이 갈수록 얇고 가볍게 만들어 지고 있으며 특히 예전보다 훨씬 큰 3~4인치대의 디스플레이까지 갖추고 있어 전력관리 또한 만만치 않습니다. 세계시장에서 가장 인기 있는 스마트폰인 아이폰의 경우에도 최대 단점이 배터리로 지적받고 있음에도 이에 대한 완벽한 해결책이나 새로운 모델을 통한 절대적인 업그레이드가 없는 것을 봐도 배터리는 스마트폰 및 휴대폰, 그리고 디지털 플레이어 등 손으로 들고 다닐 수 있는 모든 디지털기기들이 해결해야 할 숙제가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시중에는 이미 셀 수 없을만큼 많은 배터리팩들이 출시되어 있습니다.


다행이도 그에 대한 외부적인 해결책이 있습니다. 바로 보조배터리를 구입하는 것이죠. 세계적인 성공을 거둔 아이폰의 경우 참 다양한 배터리팩들이 실제로 많이 출시가 되어 있는데요, 그 가격과 성능도 천차만별입니다. 아이폰의 배터리 용량이 1250mAh라고 하는데 700mAh에서부터 심지어 10000mAh에 이르는 다양한 배터리팩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정 아쉬운 소비자들은 이들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구입하곤 합니다. 특히 일부 제품은 제품의 케이스와 동일한 스타일로 구비되어 있기도 합니다. 별도로 장착하고 탈착하는 불편함이 없이 제품의 케이스처럼 장착해서 제품을 보호하기도 하고, 또 꺼내지 않고도 충전하기도 합니다. 또한 어떤 제품은 플래시와 같은 기능성을 더하기도 하죠. 하지만 제품을 투박하게 만든다는 점은 큰 단점으로 지적받습니다.

짝퉁 혹은 저급 배터리팩을 사용하다보면 배터리 폭발이나 성능저하에 대한 불안감을 떨칠 수 없습니다.


이처럼 다양한 제품들이 즐비한 상황에서 우리는 배터리팩에 대한 고민을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문제는 제품의 전원과 관련된 부분이라는 점에서 저렴하다고 아무 제품이나 무턱대고 살 수는 없는 일이라는 점입니다. 간간히 잘못된 전원관리로 배터리팩이 터지거나 하는 등의 안전사고문제가 발생되곤 하는 배터리의 특성상 안정성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죠.


그런점에서 MiLi라는 브랜드는 배터리팩에서 나름 인지도가 있는 브랜드 가운데 하나입니다. 이미 1984년부터 25년여간 배터리팩을 제조해온 경험이 있으며, 디지털 카메라 배터리팩 부터 휴대폰 배터리팩, 아이폰 및 아이팟 배터리팩 등 다양한 제품을 4000여개 이상의 매장에서 판매중에 있는 회사입니다. 그만큼 신뢰도 면에서 어느정도 검증을 하고 있는 셈입니다. 그런 MiLi에서 최근 신제품을 선보였습니다. 바로 MiLi Power Miracle(이하 파워 미라클)이라는 제품입니다.
이번 리뷰에서는 파워 미라클의 전반적인 개봉기를 선보이고자 합니다.

체험리뷰 전문 사이트 레뷰(http://revu.co.kr)로부터 전달받은 모습입니다.


이 제품이 바로 파워 미라클이라는 제품입니다. 전체적으로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스타일링이 돋보이는 패키지입니다. 소재도 두툼해 제품을 견고하게 보호하는데 무리가 없어 보입니다.



우측 상단에는 Made for iPod와 Works with iPhone이라는 문구가 보입니다. 사실 이 이외에도 상당히 다양한 모델에 적용이 되지만, 애플의 경우 이와 같은 인증을 통해 제품에 대한 성능을 보증해 줍니다. 물론 이런 마크 하나를 획득하기 위해 꽤 많은 비용지불이 필요하고 제품가격에도 반영되지만, 애플 유저들에게는 안심해도 된다는 안심문구로 전달되는 만큼 있는 것과 없는 것의 차이는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제품 가운데는 상당히 다양한 커낵터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파워 미라클이 단순히 애플제품에만 호환되지 않는 다는 점을 완벽하게 보여주는 셈이죠. 표시된 바 대로 노키아(Nokia)부터 Micro USB 적용 제품, Mini USB 적용 제품은 물론 LG와 SAMSUNG 제품과 APPLE 제품에 이르기까지 상당히 다양한 제품들과 호환이 됩니다. 그야말로 파워 미라클 하나로 이처럼 다양한 제품의 러닝타임을 부쩍 늘려줄 수 있다는 점인 꽤나 매력적입니다. 더불어 국내 환경에 적합하도록 24핀 커넥터도 별도로 함께 들어있으므로 이쯤 되면 커낵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법 한 수준입니다.


좌쪽 측면에는 파워 미라클이 호환되는 제품이라든지 실질적으로 늘려주는 사용시간을 잘 표시하고 있습니다. 표시된 바에 따르면 아이팟 클래식 80GB 모델에서부터 아이팟 4세대 40GB 모델, 아이폰 4,8,16GB 모델, 아이폰 3G 8, 16GB, 아이폰 3GS 16, 32GB 등 애플 제품의 상당수를 지원하고 있으며 파워 미라클을 통해 12시간의 통화시간 향상과 60시간의 음악재생, 68시간의 블루투스 이어셋 통화, 더불어 12시간의 게임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도 눈에 띕니다. 이 쯤 되면 상당히 만족스러운 배터리 타임인 셈입니다.


패키지에서 꺼내보면 훨씬 다양한 구성품에 흠칫 놀라게 됩니다. 일단 각 커넥터마다 밀리 로고가 새겨져 있다는 점도 조금 이채롭습니다.


그리고 커넥터 아래쪽에는 멀티케이블과 더불어 한글로 된 설명서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설명서가 작은 크기지만 필요한 설명문구들을 잘 설명해 놓은 점이 마음에 듭니다. 또한 멀티케이블은 스프링 형태로 잘 말려 있는 구조라 경우에 따라 줄 길이의 조정이 손쉬우며, 매끄럽고 반짝이는 피복으로 감싸 있어 심미적 만족감이 좋습니다.


멀티케이블의 한쪽 끝은 이렇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곳에 각각 다른 커넥터를 연결해 다양한 기기와 혼용하여 사용이 가능합니다.




또한 패키지 뒤쪽으로는 배터리팩이나 커넥터를 담아둘 수 있는 파우치도 함께 준비를 해두고 있었습니다. 원단은 매끄럽고 세련된 블랙감이 느껴지는 원단으로 적당한 두께감과 더불어 적절한 마감이 사용에 무리가 없어 보입니다. 특히 위쪽으로는 양쪽으로 줄을 당겨 잠글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그 위쪽으로는 파워 미라클 본체가 있습니다. 적당한 크기의 볼륨감이 느껴지는 디자인입니다. 개인적으로 그동안 밀리 제품들을 쭉 봐온터라 이번 제품의 가장 큰 장점은 역시 마치 비누를 쥐는 것 같은 안정적인 디자인에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예전에 선보인 케이스류의 제품도 괜찮았지만 제품을 조금이나마 두껍게 만든다는 점에서는 왠지 마음에 걸렸고, MiLi Power Angel (HI-A10) 이라는 제품은 스탠드가 되는 꽤 독특한 기능성과 다양한 컬러가 마음에 들었지만 1,200mAh에 불과한 용량이 내심 부족함을 느끼게 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파워 미라클은 개별적인 제품으로써의 디자인도 깔끔한데다가 2,000mAh의 용량을 갖추고 있기에 필자가 사용하는 아이폰을 약 1.7회 가까이 완충을 시킬 수 있다는 점과 다양한 기기를 혼용하며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큰 매력으로 다가왔습니다.



직접 쥐어본 느낌도 예상과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비누 정도의 크기고 두께는 되려 얇은 수준입니다. 스펙상으로 제시된 크기는 가로 4.8cm x 세로 8.6cm이고 두께는 1.7cm 수준입니다. 전면은 MiLi 로고와 더불어 아래쪽에 배터리 잔량을 표시해주는 버튼과 인디케이터가 구비되어 있습니다.



인디케이터는 가운데 버튼을 누르면 4개의 레벨을 표시하는 LED가 잔량에 걸맞는 위치에서 점등됩니다. 각 레벨은 배터리 잔량을 대략적으로 짐작해 볼 수 있는데요, 첫번째 램프가 점멸다면 1~25% 수준의 충전상태를 나타내며 세번째 램프가 점멸되면 50~75%의 충전상태를 나타냅니다. 완전히 충전되면 4개의 램프가 모두 점등됩니다. 외부에서 버튼을 누르는 것 만으로 손쉽게 배터리 잔량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은 필수적이자 편리한 부분입니다.


사실 MiLi 라인업 중에서 파워 미라클과 유사한 라인업으로 파워 크리스탈이라는 제품도 있었습니다. 조금 더 널찍한 스타일의 디자인이고 용량은 파워 미라클과 같은 2,000mAh 입니다. 다만 크기가 가로 5.4cm x 세로 8.8cm x 두께 1.6cm로 지금의 파워 미라클보다 약간 더 크고 널찍한 수준의 제품입니다. 그런점에서 파워 미라클의 휴대성이 조금은 더 높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파워미라클의 측면도 살펴보겠습니다. 측면 마감도 나름 좋은 점수를 줄만 합니다. 전면 커버와 하부 커버를 마치 조개껍질처럼 잘 결합해 두어 군더더기가 없습니다. 측면에서 보면 마치 아이폰에 MiLi 케이스를 씌워놓은 것 같은 왠지 모를 묘한 일체감을 느끼게도 합니다.



이런 깔끔함은 뒷면까지도 이어집니다. 뒷면은 파워 미라클의 전반적인 스펙이 표시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점은 별도의 나사가 없이 매끈하다는 점입니다. 측면에서 본 구조는 제품의 전후 커버를 완벽히 고정하는 부분임을 짐작할 수 있게 하고, 덕분에 한결 깔끔한 디자인을 만들어 내고 있었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깔끔한 구조를 위해 별도의 돌출부가 없어 바닥에 툭툭 던지면 아래쪽 커버가 쉽게 긁힐 수 있어 긁힘을 극도로 싫어하시는 유저들에게는 조금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아래쪽에는 2가지 단자가 있습니다. 우선 왼쪽으로는 A5P로 구성된 IN 단자가 위치하며, 그 오른쪽에는 다른 기기를 충전하기 위한 OUT 단자가 위치해 있습니다. 파워 미라클 왼쪽의 IN 단자를 통해 약 4.5시간 만에 완충되며, OUT 단자에는 멀티 케이블을 연결해 다른 기기를 충전해주게 됩니다.


파워 미라클 제품은 본래 총 4가지 컬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화이트, 블랙, 샴페인, 아이언그레이 이렇게 4가지 이며, 국내 독점한국총판인 (주)모바일팩토리는 이 가운데 블랙, 샴페인, 아이언그레이에 대한 시판을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선택한 제품은 블랙 제품입니다.


이상으로 파워 미라클의 개봉기와 전반적인 외관상 특징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다음번 리뷰에서는 파워 미라클의 좀 더 자세한 설명과 성능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글/편집 : 핫스터프(http://hotstuff.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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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글 버즈
  1. 2010.06.21 18:14 신고 [Edit/Del] [Reply]
    무쟈게 탐스럼내요,, 아직 약정신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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