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기억속에서 점차 잊혀져 가는 듯 하지만 휴대용 플레이어 시장은 아직 죽지 않았습니다. 실제로 스마트폰이 음질과 기능적에서 많이 뛰어나졌음에도 데이터를 연결해야 하는 특성과 음악을 감상하는 본연의 기능에 방해가 된다고 생각하는 유저 또한 있기 때문입니다. 워크맨이라는 독자적인 음악 생태계를 구축한 경험이 있는 소니가 이런 시장을 꾸준히 노크하는 이유입니다. 그리고 이번에 소니코리아에서는 생생한 고해상도 음악과 함께하는 HRA 워크맨 NW-A40 시리즈를 출시했습니다.
소니 NW-A30 시리즈의 후속작으로 출시된 이번 NW-A40은 전작과는 다른 심플한 디자인과 h.ear 2 시리즈 헤드폰 또는 이어폰과 같은 부드러운 파스텔톤이 특징인 제품입니다. 호라이즌 그린, 트와일라잇 레드, 그레이시 블랙, 페일 골드, 문릿 블루 등 5가지 컬러로 출시되어, 동일 컬러의 h.ear 2 시리즈 헤드폰 또는 이어폰과 스타일 매칭이 가능해졌습니다.
여기에 3.1인치의 풀컬러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를 통해 편리한 조작이 가능하고 최대 45시간을 연속적으로 플레이 가능하는 등 음악 플레이어로서의 제 역할에 충실하고 있습니다. 출시가격은 32GB 제품 NW-A46HN는 399,000원, 16GB인 NW-A45는 299,000원이며, 10월 23일 정식 출시된다고 합니다. 꾸준히 음향기기 시장을 노크하는 소니의 우직함에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그 자세한 내용을 영상으로 직접 만나보시죠.
사진 및 내용출처 : 소니블로그(http://www.stylezineblog.com/4006)
글/편집 : 핫스터프(http://hotstuff.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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