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이런 소식이 들리곤 한다. 하늘을 나는 자동차를 시판한다거나 세계적인 경매사이트인 이베이에 판매중이라는 말들 말이다. 여기에 그런 소식에 한 면을 장식하고자 하는 뉴스가 더 있다.
'Terrafugia'라는 업체에서 선보인 하늘을 나는 자동차인 Transition "roadable aircraft" 이 이번에 나온 새로운 뉴스다. 이번에 처녀비행을 성공적으로 마친 이 '하늘을 나는 자동차'는 솔직히 말해 디자인적인 면에서는 꽝이다. 다른 기자의 말에 의하면 그들이 기능적인 면을 위주로 먼저 제작을 하고 차후에 좀 더 멋있는 디자인으로 바꿀것이라고 믿고 싶을 정도라 하니 썩 반가운 디자인이 아닌것은 맞는 모양이다.
경량비행기의 경우 일반 비행자격증을 취득하는 것에 비해 수월한데다가 비행장에서 내려 택시를 잡아 탈 필요도 없이 버튼을 눌러 날개를 접어 도로를 달려 집에 갈 수 있는 것은 분명 이 하늘을 나는 자동차의 매력이다. 특히 F-16S를 수천시간 비행한 경력이 있는
테스트 비행사의 말에 의하면 충분히 매력적인 비행성능을 갖췄다고 하니 약간의 디자인 감점은 어느정도 만회가 될 듯 싶다. 모양이 좀 뭣하긴 하지만 도로를 통해 공항으로 질주하고 다시금 하늘을 휙 날아가버리는 그런 상상, 상상만으로도 즐겁지 않은가?
Via CrunchGear
Edit by 뜨거운 것이 좋아! 핫스터프 1.0 http://hotstuff.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