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스터프™

닌텐도DS가 잘나가는 종래의 제품에 이어 DSi라인을 추가해서 시장에 파죽지세로 공세를 가하고 있다. 이로 인해 위축되는 것은 소니 PSP가 될 수 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 물론 소니 내부에서도 회심의 역작에 대한 이야기를 한창 하고 있겠지만, 현재로서는 PSP로 붐업을 해야 하는 상황인만큼 뭔가 신제품소식이 필요한것은 당연지사다. 그래서일까? 한 소식통에 따르면 중국의 한 소니공장에서 PSP-3000의 라임모델이 준비중에 있다고 전해졌다. 사진퀄리티도 그저 그렇고 이 제품이 프로토타입인지 정식양산품인지 등에 대한 설명이 없어서 명확한 확인은 불가능하지만 일본에 출시된 12개의 컬러에 이어 새로운 컬러가 필요할지는 약간 의문이다. 뭔가 더 강한 신제품이 필요하지 않을까? 출처 : JOYSTIQ(http..

트랜디뷰/SCOOP! 2009. 4. 13. 14:21

반려동물과 함께 외출을 할때 반려동물에게 가장 미안한 것이 있다면 좁고 둥근 터널같은 캐리어에 가둬서 다녀야 힌다는 점이다. 사람이 들기 편하고 반려동물의 모양대로만 디자인되어 있다보니 차에 싣다가 떼굴 굴러떨어질때도 있고 또 반려동물이 불편한 자세로 시종일관 앞쪽만 바라볼 수 있도록 되어 있어 아쉬움이 남게 된다. 하지만 'Sleepypod'라면 그럴 염려가 없다. 이 제품의 장점은 반려동물이 숨쉬기 쉬운 나일론 소재를 사용한 돔타입의 메쉬통기구멍이 위쪽을 감싸고 있으며, 측면은 충격보호를 위해 폼베드를 사용하고, 몸 전체를 반려동물이 좋아하는 형태로 하고 있을 수 있도록 넉넉한 원형의 공간을 마련해준다는 점이다. 또한 이동을 고려하여 별도의 벨트도 장착할 수 있다. 특히 푹신함을 느끼게 해주는 원형의..

트랜디뷰/라이프 2009. 4. 12. 21:49

미녹스에서 정식으로 출시를 했던 토이카메라인 DCC Leica M3 Plus, 중국이나 제3국에 의한 불법 짝퉁 제품이 아니라 독일 MINOX사를 통해 정식으로 라이센싱되어 출시가 된 제품이다. 라이카의 전설적인 카메라인 '라이카 M3'를 모티브로 하여 실제 제품의 1/3크기로 매우 컴팩트하면서 그 느낌은 나름 그대로 정교하게 표현한 이 제품은 라이카에 대한 애정이 각별한 사용자는 물론, 라이카를 모르는 유저들에게도 관심을 일으킬만한 제품이다. 이번에 코엑스에서 열린 Photo & Imaging Show 2009 에서 총판회사인 본젠 코퍼레이션의 부스에서 실제 제품을 만나볼 수 있었다. 명가의 전통은 사소한곳부터 드러나야 한다. 그래서 케이스부터 예사롭지 않다. 황동경첩을 사용한 목재 케이스는 그 느낌이..

포커스뷰 2009. 4. 12. 21:17

루이비통에서는 종래에 일부 부품이 다른곳에서 제작되어 왔던 것에 반해 컨셉트 설계에서부터 제작에 이르기까지 스위스 라쇼드퐁의 한 공장에서 완성한 '완벽한 인하우스 디자인'의 새로운 시계를 선보였다. 화요일 맨하튼 본사에서 공개된 이번 루이비통의 새로운 손목시계 모델은 바로 'Tambour Mystérieuse'다. 무엇보다도 가격자체가 상당히 미스테리한데 무려 $26만달러, 한화로는 3억5천이 넘는 금액으로 종래의 탕부르(Tambour)의 이름이 붙었다고 해서 섣불리(?) 보면 안된다. 선보인 모델 중 최상위 모델인 'Tambour Mystérieuse'는 둥근 디자인의 케이스에 2개의 사파이어 글라스를 넣고 케이스 안쪽에 다이얼이 표시되는 컨셉으로 제작되어 투르비용이 떠있는 독특한 스타일을 만들었다. ..

트랜디뷰/시계 2009. 4. 11. 02:50

사실 전 트랜디한 제품과 기술과는 거리가 있는 연예계에는 영 관심이 없습니다. 국내 배우들도 대충 얼굴만 아는 정도고 막상 이름을 댈 수 있을 정도는 아니어서 대화를 하면 대강 출연작이나 특징적인 요소들을 통해 파악하곤 하죠. 그렇지만 이런 저에게도 이름을 계속 기억하게 만드는 두 여배우가 있는데요, 바로 '니콜 키드먼'과 '스칼렛 요한슨'입니다. 이제 40의 나이를 훌쩍 넘은 니콜 키드만이지만 아직도 다양한 영화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본 그녀의 출연작은 '오스트레일리아'와 '황금나침반'입니다. 오스트레일리아야 그녀가 호주출신인 만큼 그녀에게 너무나 적합한 역이 아니었나 싶은데요, 지천명을 넘기신 저희 어머니조차 그 기나긴 장편의 영화를 보면서 그녀의 몸매와 외모를 가지고 이야기하실 ..

토크&토크 2009. 4. 11. 01:34

예전에 한 지인이 허리통증때문에 무척 고생한 적이 있다. 제대로 서있기도 힘들뿐더러 매일 병원에 추나요법이나 물리치료를 받으러 가기 바빴다. 돈도 돈이지만 무엇보다도 힘들어 보였던 것은 색상부터 칙칙한 '요대'를 허리에 칭칭 감아야 했던 것이다. 물론 옷 스타일이나 움직이는데 약간의 불편함은 나중의 문제였다. 그렇다고 운동을 하기에는 고통 또한 만만치 않았다. Jacob Ballard라는 디자이너는 많은이가 허리로 인해 고통받는 현실을 위해 자신의 감각을 활용하여 매우 멋진 컨셉트를 뽑아냈다. 척추의 영어단어에서 따온 듯한 VertaBrate는 척추를 완벽하게 감싸는 형태로 디자인 되었다. 어깨부분은 끈적한 젤소재를 채택해 VertaBrate가 몸에 잘 고정되도록 해주고, 길게 뻗은 부분은 척추를 따라 ..

크리에이티뷰 2009. 4. 10. 23:41

지금 이 순간 킨텍스 서울모터쇼 전시장에서 잠자고 있던 '포르테 쿱' 컨셉트카도 깜짝 놀랄 소식이 전해졌다. 2010년 양상형 포르테 쿱의 실내 및 실외사진이 정식으로 공개되었기 때문이다. 과연 관계자들의 말대로 컨셉트카의 스타일링은 그대로 이어가며 새로운 세상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을 만 하다. 정말 공언대로 컨셉트카와 큰 차이가 없다. 헤드라이트는 포르테의 스타일을 계승받으며 양산형에 적합하게 바뀌었지만 헤드라이터의 라인은 컨셉트카를 빼다 박았다. 종래의 컨셉트카에서 보여줬던 불필요한 치장을 적절히 제거하고 안개등이나 그릴을 첨가하는 등 오히려 세심하게 신경을 쓴 모습이 인상적이다. 이쯤해서 '피터 슈라이어'가 안떠오르면 그게 더 이상하다. "당신! 대단해요!" 사이드 실루엣은 2도어의 쿠페다운 간결하..

포커스뷰 2009. 4. 10. 01:26

혹시 보드에 대해 좀 아는가? 그렇다면 오늘 핫스터프 SCOOP에서 선보일 보드는 스케이트보드, 스노우보드, 웨이크보드, 모터보드 등을 섭렵한 당신의 상상력을 충분히 자극하고도 남을만한 제품이다. 호주에 위치한 회사에서 개발된 "SCARPAR"라는 파워보드는 3번째 프로토타입까지 선보인 상태이며, 생긴형태는 보드랑 비슷해 보이지만 기능이나 성능이 매우 특별한 존재다. 'SCARPAR'의 가장 큰 특징은 '전천후 보드'라는 점이다. 일반 도로는 물론이거니와 풀밭이나 눈길, 심지어 험한 산길은 물론 나무토막까지 넘어서는 강력함을 자랑한다. 더불어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이나 안정적인 움직임 또한 상당한 매력이다. 자세히 나와있지는 않지만 디자인과 동영상을 잘 살펴보면 러버재질의 케터필러를 중앙부에서 발생되는 동력..

트랜디뷰/SCOOP! 2009. 4. 9. 2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