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이런 유모차는 어떠세요?
어머니의 따뜻하고 편안한 뱃속에서 열달을 잘 자라고 세상의 빛으로 태어난 아이는 한편으로는 축복이자 한편으로 어머니에게는 당분간 인고의 시간을 필요로 할 수 밖에 없다. 어머니의 손길이 없이는 그 무엇도 할 수 없는 아기이기에 어머니는 24시간 아이만을 위한 완벽한 헌신을 보여준다. 굉장히 활동적인 어머님이었다면 그 시간은 참 길고 힘겨울 수 밖에 없을 듯 하다. 하지만 생각보다 시간은 빠르다. 젖병하나 물기 힘들어하던 그 아이가 어느새 공갈을 열심히 쪽쪽거리며 빨고, 또 슬슬 기더니 이제는 화장대위에 놓인 화장품들을 끌어 내리는 수준까지 자라버린다. 자, 이쯤되면 오랜시간 고생하신 활동적인 어머님들도 나름 고생 끝 행복 시작이다. 아이와 함께 마음놓고 외출이라도 할 수 있으니 말이다. Taga라는 회사..
트랜디뷰/라이프
2009. 5. 12. 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