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스터프] 날이면 날마다 오는 토마토가 아니다! 대저토마토 이야기!

Posted at 2009. 3. 28. 18:21// Posted in 트랜디뷰/라이프





바야흐로 딸기의 계절이 가고 토마토의 계절이 왔다. 지금쯤 나오는 딸기는 말 그대로 '끝물'이지만 이제 막 얼굴을 내밀고 있는 토마토는 '첫물'이다. 하지만 토마토라고 해서 다 같은 토마토가 아니다. 제품에도 '한정판'이 있듯이 토마토에도 정확히 정해진 기간에만 맛볼 수 있는 '한정판 토마토'가 있다. 바로 '대저토마토'가 그것이다. 대저토마토는 부산시 대저동에서만 생산되는 지역특산물로 정확히 3~5월, 즉 딱 봄에만 출하된다. 통상 비닐하우스에서 자라 4계절 내내 슈퍼에서 만나는 토마토와는 격이 다른 셈이다. 바다가 가까운 부산지역에서 생산된 덕분에 짭짤한 맛이 들어있어 일명 '짭짤이 토마토'라고 불리는 대저토마토는 크기나 볼품이 작지만 다른 토마토에 비해 당도가 높고 껍질이 단단하며 짭짤하고 고소한 특유의 맛때문에 한번 맛보면 잊기 힘든 맛을 자랑한다. 이는 해안지대의 특성과 더불어 영양이 과실에 집중되도록 다른 부분을 말리는 특유의 재배법도 한몫한다. 한정판 제품을 쌍수를 들고 환영하는 우리에게 이 토마토가 끌리는 것은 전혀 이상하지 않은 것 같다. 잘 알겠지만, 여타 토마토보다 50% 비싸(5kg 박스당 약 3~4만원, 과일가게에서는 보통 kg당 1만원 내외로 판매한다.) 한정판 프리미엄이 여기에서도 어김없다는 것이 증명된다. 자, 핫스터프를 보는 분이라면 잘 알려진 과일가게에서 대저토마토를 꼭 구입해서 오늘 후식으로 준비해보자.

Edit by 뜨거운 것이 좋아! 핫스터프 1.0 http://hotstuff.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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