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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안전성을 목표로한 벤츠 ESF 2009 컨셉트

트랜디뷰/운송수단

by 핫스터프™ 2009. 6. 10.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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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S400 하이브리드 모델을 기반으로 한 벤츠 ESF 2009 컨셉트


차량에서 고급스러운 내외장재 만큼이나 중요한 것은 안정성이다. 빠른 속도에서 충돌하거나 추돌당했을때 탑승객의 생명에 지장이 없도록 최대한 보호하는 것, 그것은 자동차 회사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포인트가 되기도 한다. 매번 신차가 출시될 때 마다 안정성테스트 별점 몇개 등을 홍보 자료로 사용하는 것을 보면 그런 안전성이 차량 선택에 있어서 중요한 기준이 되기도 한다는 점을 알 수 있다. 아무리 이쁘고 멋져도 사고시 탑승객의 생명을 보장할 수 없다면 쉽사리 지갑이 열리지 않을 것이다. 프리미엄 세단의 대명사로 알려진 벤츠에서도 그런 부분을 명확히 알고 있다. 최근 벤츠에서는 안정성에서 혁신을 만들어낸 벤츠 ESF 2009 컨셉트를 선보였다.



운전석과 조수석 사이, 그리고 벨트, 마지막으로 차체 하부에 에어백을 더했다.


이번 벤츠 ESF 2009 컨셉트에 있어서 역점을 둔 부분은 안전이다. 신형 S 클래스 중 S400 하이브리드 모델을 기반으로 제작된 이번 컨셉트카는 종전에 볼 수 없었던 에어백 시스템이 탑재되어 있다. 우선 세계 최초로 운전석과 조수석 사이에 에어백을 탑재해 상호간의 충돌로 인한 상해가 없도록 했다는 점이 특이하다. 더불어 충돌시 의외로 강하게 작동되어 상해를 입힐 수 있는 안전벨트부분에도 에어백을 탑재하여 충돌시 안전벨트로 인한 압박을 최소화 했다는 점도 포인트다. 신기한 구석은 이게 다가 아니다. 차량이 충돌했을때나 급격하게 감속했을때 차량 하부에 대형 에어백을 작동시켜 차량을 들어올려주는 효과를 줘서 차체가 급격히 하강하여 생기는 충격을 완화시켜 준다. 물론 이런 장치들이 당신의 생명을 100% 담보할수는 없겠지만, 혁신을 통한 안전성 향상이 차량으로 입을 수 있는 상해를 최소화 시켜준다는 점에서는 고개를 끄덕일 수 있을 듯 하다. 벤츠의 아이디어와 도전에 박수를 보낸다.

출처 : autoblog
글/편집 : http://hotstuff.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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