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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는 물론 조깅까지 돕는 LG전자의 '프로폰(LG-SB210)'

트랜디뷰/모바일통신

by 핫스터프™ 2009. 11. 4.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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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연습장이 단순히 클럽만 휘두르면서 자세를 교정하는 장소이던 시대는 지났습니다. 이제는 골프연습장을 선택할때 스크린이 장착된 골프연습장이냐 아니냐로 나뉘어질 정도인데요, 최신 IT 기술과 3D기술을 결합한 화면을 널찍한 대화면의 스크린에 프로젝터로 쏴서 실내에서도 마치 야외에서 골프를 치는 그 이상의 효과와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시대입니다. 문제는 연습할때야 실내에서 충분히 게임도 즐기고 3D로 구현된 장면도 감상하면서 골프를 즐길 수 있지만, 날이 풀리고 또 지인들과 한게임 칠때는 이런 기술을 사용할 수 없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내 공이 얼마나 날아갔는지, 또 지금 골프장은 어떤곳인지 자세히 보려면 그만큼 노력을 해야 하는 셈이죠. 그러나 이제는 휴대폰 하나만으로도 이런 문제를 말끔히 해결할 수 있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LG전자는 최근 위성항법장치인 GPS를 내장한 2세대 풀터치폰 '프로폰(LG-SB210)'을 출시했습니다. 풀터치폰이라든지 2세대폰은 이미 익숙한 기술인데요, 이 프로폰의 특화된 기능은 바로 골프를 비롯한 레저기능에 있습니다. 전국에 위치한 280개의 골프장에 대한 세부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비거리와 홀까지 남은 거리를 계산하는 기능, 공략 방법 등을 갖춘것이죠. 또한 조깅할때도 꽤 유용한데요, G센서를 이용해서 운동한 거리나 소모된 칼로리 등도 표시해 줍니다. 이 외에도 종전의 단순 티맵지원 모델보다 발전된 티맵서비스를 지원해서 교통은 물론 네비게이션 기능 및 지도 기능 등 다양한 레저활동을 위한 상세한 티맵서비스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아이폰에서 부러웠던 기능 중 하나인 나침반 기능도 탑재했구요. 레저에 특화된 폰 다운 '프로폰'이죠? 프로폰은 3인치의 디스플레이와 위성 DMB 등이 탑재되어 있으며 SK 텔레콤 전용으로 약 63만원 가량에 11월 2일경 출시될 예정입니다. 프로폰은 87년생 ‘얼짱 골퍼’ 최나연 선수를 앞세워 마케팅이 진행됩니다. 골프인구가 갈수록 증가하는 요즘, 골프 매니아들에게는 어떤 최신폰보다 매력적인 제품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참, 연말까지 구입하시는 분들께는 '티맵 골프'와 더불어 단말기 분실보험을 각6개월씩 제공한다고 합니다.

글/편집 : http://hotstuff.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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