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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자에서 식탁으로 트랜스포머되는 전천후 테이블 'Basic Table'

트랜디뷰/라이프

by 핫스터프™ 2010. 1. 16.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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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환경의 디자인에 있어 과거 사용빈도는 떨어지만 크기만 컸던 안방을 줄이고 그 여유공간을 거실로 확장해 가족과 오붓한 시간을 즐기기 쉽도록 변화하고 있는 추세는 여전히 유효한 것 같습니다. 특히 원룸이나 오피스텔과 같은 곳은 공간 그 자체가 거실과 안방 모두의 역할을 하고 있기에 공간 활용이 매우 중요해지곤 하죠. 그래서 별도의 식탁이나 테이블을 준비하기 보다도 자체로 세팅된 테이블을 이용하거나 간단히 차한잔 즐길 수 있는 탁자를 두곤 하는데요, 문제는 손님이 대거 방문했을때입니다. 이럴때에 맞춰 식탁을 사놓자니 사용빈도가 떨어질 것 같고, 그렇다고 그냥 탁자를 이용하자니 영 불편할 것 같아 고민이 되곤 합니다. 그런 고민은 Basic Table을 탄생하게 했습니다.



탁자에서 테이블로 손쉽게 변화하는 Basic Table


Basic Table은 평상시에는 원목의 느낌이 그대로 살아있는 커피테이블로 사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튼튼하면서도 공간도 적게 차지하기때문에 어디에 둬도 무리가 없죠. 하지만 손님이 방문해서 탁자 수준이 아니라 식탁이 필요해지면 Basic Table은 변신을 시도합니다. 상판을 덮고 있는 패널을 들어올려 고정해주면 4명정도는 충분히 앉을 수 있는 멋진 테이블로 변신을 하게 됩니다. 손님이 떠나면 다시금 접어 가벼운 티테이블로 이용가능하죠. MDF를 소재로 했지만 체리목이나 오크 또는 티크목을 선택하여 적용할 수 있고 다리는 알루미늄을 사용했으며 동소재의 힌지를 이용해 멋과 기능성을 모두 챙겼습니다. 더불어 사용환경에 따라 정사각형의 컴팩트한 타입과 와이드한 타입 중에서도 선택이 가능합니다. 효율적이고 실용적인 공간활용 아이템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출처 : resourcefurniture
글/편집 : http://hotstuff.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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