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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도 잘 놀아요! 고양이를 위한 최고의 장난감 FroliCat

트랜디뷰/라이프

by 핫스터프™ 2010. 1. 18.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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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나 고양이를 보면 귀여워 사죽을 못쓰는 사람도 어쩔 수 없는 현실에 부딪힐 때가 있습니다. 바로 이런 애완동물들을 집에 혼자 두어야 할 상황이 많은 경우죠. 특히 강아지의 경우 사람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한 애완동물로 1주일에 한번씩은 샤워를 시켜줘 청결을 유지해주고 사람의 온기도 나눠주고 또 놀아주고 챙겨줘야 할 아기같은 존재이기도 합니다. 다행이도 고양이는 사정이 좀 낫습니다. '접대냥이'가 아닌이상 되려 사람을 '집사' 취급 하며 손길을 거부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죠. 강아지만큼 많은 애정을 쏟지 않아도 되며 모레만 잘 담아두면 알아서 볼일도 잘 봅니다. 이처럼 혼자서도 잘 하는 고양이지만 가끔 놀이가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아무리 사람의 손길을 거부할때가 많다고 해도 특유의 '잡기' 및 '숨기' 본능은 살아있기 때문에 이런 본능을 자극시켜줄 필요가 있으니까요. 그래서 우리는 고양이용 '낚시도구'나 공을 이용해 놀아주기도 하지만 그래도 집을 비우는 경우가 많다면 여의치 않습니다. FroliCat은 이런 경우를 대비해 탄생한 최고의 고양이 놀이기구입니다.



FroliCat은 움직이는 뭔가에 강하게 집착하는 고양이의 특성을 잘 이용한 놀이기구입니다. 마치 호리병처럼 생긴 이 제품은 내부에서 생성된 레이져를 거울의 반사를 이용해 바닥이나 벽으로 쏴줍니다. 레이져의 특성상 먼 거리에서도 상당히 또렷한 '점'을 만들어내서 고양이가 보기 수월하고, 또 요리조리 빠르게 움직이는 특성은 고양이의 눈길을 끌기에 안성맞춤입니다. 덕분에 설령 '집사'가 집을 잠시 비운다 해도 이 FroliCat은 알아서 레이저를 발생해 고양이와 놀아줍니다. 집을 자주 비우는 분들이 고양이를 키운다면 한번쯤 눈여겨 볼 아이템이 아닌가 싶습니다. 운동능력이 뛰어난 강아지나 개도 사용가능하다고 하니 애완동물 애호가들이게는 참 매력적인 아이템이네요! 간단하지만 기특한 이 아이디어 덕분에 는 제작사는 Global Pet Expo 2009의 상을 휩슬었다고 합니다.

출처 : Techblog
글/편집 : http://hotstuff.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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