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싯적에 자전거를 타 본 경험이 있는 분이라면 자전거 타는 재미와 더불어 두가지 기억쯤은 가지고 계실 것 같습니다. 그 첫번째가 자전거 타다가 넘어져 아파했던 기억, 그리고 신나게 질주하다가 체인이 빠져 손에 기름칠 좀 해가며 다시금 체인을 끼웠던 기억이죠. 물론 저에겐 외할아버지의 그 큼직한 자전거를 반도 채 돌아가지 않는 발놀림으로 타다가 논두렁에 쳐박혀 진흙탕을 허우적대던 다소 웃긴 기억이 추가됩니다. 각설하고, 자전거는 엄연히 뒷바퀴굴림입니다. 가운에 위치한 페달을 밟으면 체인을 통해 뒷바퀴가 돌며 앞으로 나가는 구조죠. 이 체인이란것이 바퀴를 굴려주는 참 고마운 존재지만 가끔 빠지곤 해서 미워질 때가 있습니다. 그렇다고 체인을 없애자니 아직까지 이런 시도는 컨셉트 수준에 머물러 있었죠. 그러나 최근 자동차부품 및 김치냉장고로 유명한 만도에서는 세계최초로 체인없는 자전거를 선보여 상용화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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